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문단 편집) == 논란 == 작가 나나츠키 타카후미의 다른 작품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크게 흥행하자, 작가가 서민샘플을 갑자기 결말짓고 일반문학으로 전향했다는 [[2ch]]발 루머가 널리 퍼져있다. 근거는 작가가 서민샘플 완결 직후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적힌 작품 목록에서 서민샘플을 삭제했다는 것과 출간 전에 출간날짜를 고지하며 완결이라고 했다는 사실 등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작가가 독자를 배신했다.', '작가가 라이트 노벨을 무시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2598611?|참고]]. 나무위키도 한때 이런 루머를 사실로 받아들여 해당 문서에 서술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는 근거가 부족한 이야기이다. [[http://novelyoumin.tumblr.com/post/156536562617/정말-서민샘플-작가가-자신의-커리어를-흑역사화했을까|링크]]를 확인. 1. 작가가 트위터 프로필에서 서민샘플을 삭제했다는 논란 트위터의 프로필은 최대160자에 불과하다. 즉, 작가의 모든 작품을 써넣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작가는 서민샘플을 삭제하고 그 자리에 <천사는 기적을 갈망한다>라는 작품을 대신 적어 넣었는데,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이란 제목 길이와 비교하면 당연히 제목이 짧은 전자를 써넣는 것이 경제적이다. 특히, <천사는 기적을 갈망한다>는 서민샘플 이후에 출간된 신작이기 때문에, 완결작보다는 신작을 프로필에 써서 광고하는 것은 납득할 수 있는 일이다. 게다가 작가는 서민샘플 완결직후 곧바로 프로필을 수정한 것이 아니라, 완결 3개월 후에 수정을 했다. 또한, 서민샘플 대신 프로필에 적힌 <천사는 기적을 갈망한다>나, 원인으로 주목받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도 라이트 노벨과 전혀 상관없는 일반문학이 아니다. 두 작품의 표지만 보아도 라이트노벨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만화적 일러스트가 그려진 것을 알 수 있다. 장르가 라이트 노벨이 아닌, '라이트 문예'일 뿐, 작가의 활동은 서브컬처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프로필에는 서민샘플 이외에도 적히지 않은 다른 작품이 더 있다. 프로필에 쓰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이것들을 모두 흑역사 취급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1. 작가가 갑작스럽게 완결을 발표했다는 논란 작가는 2016년 5월 29일, 즉 서민샘플 완결인 11권이 출간되기 2개월 전에 이미 트위터를 통해 완결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졸속완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2014년 8월에 발간된 작품이다. 이 1년 뒤인 2015년에 서민샘플 애니가 방영되었고, 완결은 2년 뒤에 나왔다는 사실로 미루어볼때, 작가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대박을 치자 돈이 안 되는 라노벨 시장[* 서민샘플은 꽤 흥행한 작품이다. 돈이 안 된다는 말에도 모순이 있다.]을 포기하고, 일반문학으로 전향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주장이 있다. 단 유의할 점은 소설은 쓰자마자 바로 나올 수 있는 부류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마지막 권은 거의 1년이 걸렸을 만큼 오래 걸리기도 했다. 다시 말해 완결은 미리 마음먹었어도 그 결과는 훨씬 늦게 나오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글의 흐름이나 역량을 봤을 때 '''아직 한참 몇권은 더 연재가 가능해 보였는데도 불구''' 접어버린 것은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는 추측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내일' 히트 치고 그 반응에 휘둘리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일단 작가는 현재도 서브컬처계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11권의 전개가 전반적으로 급하고 졸속으로 '(고백 →거절 → 수습)×히로인 수'를 거치는 것으로 볼 때, 작가가 다른 스타일의 작품을 위해서건 심경의 변화에 의해서건 해당작을 급하게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다는 의혹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애초에 이 논란이 일어난 이유 자체가 '''너무 급하게 완결되어 버린 탓'''이란 걸 유의하자. 결국 풀리지 않은 채로 남아버린 떡밥들은 덤.[* 당장 주인공 카쿠라자카 키미토 및 쿠죠 미유키, 쿠죠 이츠키, 텐쿠바시 아이카와의 과거 떡밥 등이 전부 사라졌다.] 따라서 '''서브컬쳐는 버리지 않았더라도 다른 기획을 노렸을지도 모른다'''. 그런 의혹은 지울 수 없는 지점 되겠다. 최근엔 라이트노벨은 아니지만 러브 코미디 학원물 만화 [[호시노 눈을 감아]]의 결말이 가히 충공깽이라 그나마 아이카랑 이어진 서민샘플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